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7
연예

김진표 아들 까도남 변신…시크한 표정 뽐내

기사입력 2010.12.29 21:4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김진표가 '까도남'으로 변신한 아들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입으면 원래 좀 건방져지는 것임? 원래도 건방진데 입고 나서 훨씬 더함"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민건이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진표 아들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이 입고 나오는 '명품' 트레이닝 복을 입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조막만한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다리를 꼬기도 해 귀여움을 한 껏 뽐내고 있다.



김진표는 최근 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후 모든 게 평화로워 보인다"며 아들 민건이로 인해 변한 자신의 모습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진표는 이에 앞서 딸 규원이 사진을 공개하며 "역시 아빠한텐 딸"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 "저 짧은 다리 꼰 거 어쩔 꺼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표는 지난 15일 레이디 제인이 피처링에 참여한 '이별 뒤에 해야 할 몇 가지' 음원을 공개하며 활동을 근 1년 만에 재개했다.

[사진=김민건 ⓒ 김진표 트위터]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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