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피처링' 아이콘 vs '데드풀 컨셉' 스트레이 키즈 대결 (킹덤)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킹덤'에서 1라운드 보컬 유닛 대결에 이어 아이콘과 스트레이키즈가 맞붙는다.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3차 경연은 세 그룹씩 한 팀을 이뤄 랩, 댄스, 보컬 유닛 대전을 벌이는 1라운드와 다시 여섯 그룹이 각자 한계 없는 무대를 펼치는 2라운드로 진행된다. 지난 방송에서 랩과 댄스 유닛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마지막 보컬 유닛 무대를 비롯해 또 한 번 레전드의 역사를 쓸 2라운드가 포문을 연다.

먼저 ‘메이플라이’ 보컬 유닛인 서은광(비투비), 승민(스트레이 키즈), 종호(에이티즈)는 아이유의 ‘Love poem’으로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건네는 반면, ‘잇츠원’ 보컬 유닛 김진환, 구준회(아이콘), 인성, 재윤(SF9), 상연, 뉴(더보이즈)는 태연의 ‘불티(Spark)’로 유니크한 음색의 조화를 보여주며 가슴을 뛰게 한다. 극과 극의 색깔을 선보이는 두 팀의 보컬 유닛 중 과연 누가 1라운드의 마지막 승기를 쥐게 될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2라운드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그룹이 장르, 피처링, 컬래버레이션 등 모든 한계를 벗어난 ‘노 리밋(NO LIMIT)’ 무대를 예고한 상황.

이에 선공개 영상에서도 아이콘의 무대에 출격한 블랙핑크 리사의 피처링과 스트레이 키즈는 영화 ‘데드풀’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오프닝을 엿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킹덤'은 오늘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