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15
연예

김아중, "박신양 무서워 눈도 못 마주쳐"

기사입력 2010.12.28 13:42 / 기사수정 2010.12.28 13: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아중이 선배 박신양에게 겁을 먹어 눈도 못 마주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아중은 2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드라마 '싸인'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박신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아중은 박신양과의 만남에 대해 "어릴 때부터 워낙 좋아하던 선배님이라 많이 떨렸다"며 "첫 촬영은 다행히 무사히 넘어갔는데 두 번째 촬영 날 일이 터졌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그 촬영 이후 박신양 선배님에게 심하게 겁을 먹어 한동안 밥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무서워서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며 당시의 충격을 털어놨다.

과연 촬영장에서 김아중과 박신양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 자세한 내용은 28일 오후 11시 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송년특집으로 진행될 이날 <강심장>에는 김아중을 비롯해 박신양, 엄지원, 정겨운, 김지선, 장항준, 안문숙, 문천식, 지연(티아라), 소연(티아라), 조정린, 광희(제국의 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사진=김아중, 박신양 ⓒ S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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