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6 16:47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동부와 전자랜드의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김주성이 빠진 동부에 승리를 거두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6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5-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16승 6패로 동부와 공동 선두였던 전자랜드는 동부를 2연패에 빠뜨리며 단독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허버트 힐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8점을 올리는 등 18득점-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서장훈도 16득점-9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주성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동부는 로드 벤슨이 22득점-10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2쿼터까지 양팀은 다소 저조한 득점 속에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먼저 앞서 나간 것은 전자랜드였다. 전자랜드는 1쿼터 후반, 힐과 서장훈을 이용한 공격 옵션으로 공격 활로를 찾았고, 1쿼터를 18-11로 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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