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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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렸다' 매드 라이온즈, 바론 전투로 와이드캐츠 제압…'시즌 2승' [MSI]

기사입력 2021.05.08 02:2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매드 라이온즈가 장기전 끝에 와이드캐츠를 잡았다.

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조별리그 2일차 와이드캐츠 대 매드 라이온즈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와이드캐츠는 '스타스크린' 소네르 카야, '페렛' 하칸 메르트 카크마크, '세린' 톨가 올메즈, '홀리피닉스' 아닐 이시크, '파페치' 베르크 바두르가 출전했다. 매드 라이온즈는 '아르무트' 이르판 베이크 투켁, '엘요야' 자비에르 프라데스 바틸라,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 '카르지' 마티야스 오르사그, '카이저' 노르만 카이저가 등장했다.

5경기에서 와이드캐츠는 녹턴, 우디르, 라이즈, 트리스타나, 레오나를 골랐다. 매드 라이온즈는 오공, 볼리베어, 빅토르, 카이사, 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3분 카르지와 카이저는 홀리피닉스를 잡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5분 와이드캐츠는 상대 인원공백을 틈 타 첫 바람용을 챙겼다.

8분 매드 라이온즈는 봇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엘요야가 오히려 당했다. 9분 전령 타임, 매드 라이온즈는 먼저 뭉쳐서 첫 전령을 획득했다.

11분 두 번째 대지용 타임, 매드 라이온즈는 파페치를 끊어내며 용을 차지했다. 12분 스타스크린은 미드에 텔을 타면서 엘요야를 킬을 만들었다. 

14분 아르무트와 엘요야는 스타스크린을 잡았고 탑 1차를 날렸다. 이어 휴머노이드도 미드 1차를 파괴하면서 매드 라이온즈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16분 세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봇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다. 와이드캐츠는 한타에서 에이스를 만들면서 용은 물론 봇 1차를 파괴했다. 

19분 매드 라이온즈가 와이드캐츠의 반격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전령을 획득했다. 20분 스타스크린은 궁을 쓰면서 휴머노이드를 노렸지만 실패하면서 오히려 당했다.

21분 매드 라이온즈는 바론을 치면서 와이드캐츠를 덮쳤고 4킬을 올리면서 바론을 차지했다. 23분 와이드캐츠는 바론을 내줬지만 탑 내각타워를 밀어냈다. 

25분 매드 라이온즈는 바론 버프를 활용하며 탑 억제기를 파괴했다. 귀환하는 과정에서 와이드캐츠가 엘요야를 포착하면서 킬을 만들었다.

28분 매드 라이온즈는 다섯번째 용을 먹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이어 미드에서 열린 5대 5 전투, 매드 라이온즈가 3킬을 만들면서 두 번째 바론도 차지했다.

30분 매드 라이온즈는 바론 버프를 두른채 봇으로 돌진했고, 억제기를 파괴하며 쌍둥이까지 밀어냈다. 

32분 와이드캐츠는 카르지를 끊으며 미드로 빠르게 진격, 억제기를 제거했다. 35분 중요한 바론 타임, 파페치가 당하면서 바론은 매드 라이온즈가 챙겼다. 

36분 매드 라이온즈는 탑,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에이스를 기록했다. 결국 매드 라이온즈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코리아 라이브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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