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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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15주년' 김태균 "다시 스튜디오 북적였으면"

기사입력 2021.04.30 13:44 / 기사수정 2021.04.30 13:4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컬투쇼’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김태균이 소회를 밝혔다.

2006년 5월 1일에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15년 동안 변함없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15주년을 기념, 특별 생방송을 준비했다.

5월 1일 토요일, 컬투쇼 15주년 겸 근로자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늘도 출근합니다’라는 타이틀 아래, 주말에도 일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방송 당일, 컬투쇼 패밀리인 황치열, 러블리즈 등을 비롯하여,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윤수현의 축하무대까지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컬투쇼 초창기 게스트로 활약한 제시가 15주년 특집에 출연하여 라이브는 물론, 더욱 뜻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15주년을 맞이하여 DJ 김태균은 "15년간 컬투쇼가 계속 될 수 있었던 건 모두 쇼단원(청취자) 덕분이고,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방청객들로 다시 스튜디오가 북적였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 FM '컬투쇼'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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