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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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새벽 드라이빙…누아르 무비인 줄 [화보]

기사입력 2021.04.22 11:3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백호가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정규 2집 ‘Romanticize’를 발매하며 뜨거운 인기 몰이 중인 뉴이스트의 백호가 22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화보는 어두운 밤, 클래식 컨버터블과 함께 촬영이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으며 도심 속 야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어우러지는 백호의 모습은 성숙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컷 속 백호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클래식 컨버터블 차량을 드라이빙하며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한층 더 감성적인 표정 연기와 우월한 피지컬이 더해져 베스트 컷을 완성했다.


또한 백호는 베스트 드라이버답게 드라이빙 촬영에 임했으며 늦은 밤 진행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보 컷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백호는 인터뷰에서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정규 앨범이라 더 설렌다. 멤버 모두가 각자의 낭만에 대해 표현해봤다”라고 정규 2집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낭만은 일상 속에 있는 것. 오늘처럼 화보 촬영 하는 것.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 때의 희열이다”라고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창작하는 설렘과 고뇌, 그 낭만에 대해, 음악에 대한 사랑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백호는 “나 자신에 대해 섬세하게 알지 못한다. 다만 우리 팬들, 러브들이 내게서 생각하지 못했던 세세한 것들을 발견해주시면 신기하고 고맙다. 그러니 연연하진 않더라도 나태해질 순 없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시간을 믿는다. 여전히 조급할 때도 있고 때론 시간이 배신할 때도 있겠지만, 결국에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더라”고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한층 더 성숙해진 백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 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지난 19일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를 발매, 오는 2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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