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1 08:1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스코리아 출신 차수정이 세미뮤지컬로 새롭게 재정비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했다.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이파니와 유니나, 조수정 등이 출연해 자극적인 대사와 노출 등이 화제가 돼 인기를 모은 작품으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공연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연일 매진 사례로 또 화제가 된 연극이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관계자는 "이 작품의 모티브를 준 마광수 교수가 세미뮤지컬로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의 매력에 대해 굉장한 관심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미뮤지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뮤지컬의 특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전문 뮤지컬 배우를 캐스팅하는가 하면 기존 배우들도 몇 달 동안 밤을 새우며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해 여느 뮤지컬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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