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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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박보검 '서복', 첫날 4만 5천 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출발 [무비:스코어]

기사입력 2021.04.16 09:04 / 기사수정 2021.04.16 09: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개봉한 '서복'은 첫날 4만5127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극장 사이트인 CGV,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인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까지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이 주목받고 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서복'은 두 사람이 빚어내는 감성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화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답고 인상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서복'은 전국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 ENM, 티빙(TVING)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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