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05 11:06 / 기사수정 2021.04.05 11:0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나나가 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새로운 로코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나나는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으로 분해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 배우다운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면서도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이민기(한비수 역)에게 서서히 스며들면서 느끼는 두근거리는 감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오주인의 감정에 절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나나가 그려낸 오주인에는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밝고 러블리한 면모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위해서는 강단 있게 밀어붙이고, 타인의 오해를 직접 바로잡아주는 등 주체적이고 당당한 오주인의 모습을 시원시원한 대사 톤과 맛깔 나는 표정 연기로 살려 캐릭터에 활력을 더했다. 이에 나나 특유의 ‘당당 크러시’ 연기가 빛을 발한 순간들을 모아봤다.

1. 거절에도 굴하지 않는 칠전팔기 걸크러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함을 잃지 않는 나나의 걸크러시는 첫 방송부터 캐릭터의 당찬 성격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나나는 한비수의 작품에 계속해서 출연 요청을 하는 오주인을 연기하며 도도한 표정과 말투로 자신을 주연 배우로 기용할 것을 어필하는가 하면 한비수의 독설을 맞받아치면서 여유로운 웃음까지 지어 극 초반부터 치열한 기 싸움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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