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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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인터뷰+메이킹 13분 추가된 피처렛 버전, 7일 최초 상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4.02 09: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감독, 배우, 제작진의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이 추가된 '미나리: 피처렛'을 전 세계 최초로 CGV '2021 아카데미 기획전'에 선보인다.

'미나리: 피처렛'에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감독 정이삭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조, 그리고 프로듀서 크리스티나 오, 미술감독 이용옥, 의상감독 수산나 송 등 제작진의 코멘터리부터 현장의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까지 13분 분량이 추가됐다. 

CGV '2021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오는 7(수)부터 5월 초까지 전국 35개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될 예정이다.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이는 오스카 역사상 아시안계 미국인 최초의 남우주연상 후보, 한국인 최초의 오스카 연기상 후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3월 3일 개봉일부터 3주간 1위를 차지한 것을 물론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판씨네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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