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자가격리 근황 "18세 리원 양의 훌륭한 배식"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자가 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리원 양의 브라타치즈 !!! 정말 정말 진심 치즈를 좋아하는 저는 브라타는 사랑이거든요 !!! 아까 낮에 서프라이즈한 감귤이 도착!!! 그리고 브라타와 만든 최고의 샐러드. 와 혼자 먹기 아쉽네. 리원 양의 훌륭한 배식 ㅎㅎ 잘 먹을게!!! 고마워 18세 소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감귤청을 올린 브라타치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 리원 양의 센스가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플레이팅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혜원은 "감귤청은 진짜 최고네요!!! 넘나 상큼 달달 쫀쫀한맛!!! 감사합니다!!!"라고 맛 감상평을 전했다. 한껏 신난 이혜원의 기분 좋음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리환 군의 유학으로 싱가포르에 머무르다 최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