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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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사진작가 "송혜교, '젖살' 지적에 나 싫어했었다"(사랑을 싣고)

기사입력 2021.03.31 20:44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조선희 사진작가가 '절친' 송혜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조선희 사진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조선희는 "제일 오래된 연예인 친구는 이정재인데 27년 됐다. 요즘도 가끔 통화한다"고 셀럽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이어 송혜교과의 사이를 묻자 "혜교랑은 처음에 별로 사이가 안 좋았다. 날 싫어했었다. 혜교가 20살이었는데 약간 젖살이 있어서 '너 젖살 좀 가려야겠다'고 지적했었다"고 말했다.

조선희 작가는 곧 "혜교야 미안해"라고 사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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