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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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국민표 계약 종료…4인 체제 개편 [전문]

기사입력 2021.03.31 17:04 / 기사수정 2021.03.31 17:0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그룹 비아이지(B.I.G)의 멤버 국민표가 팀을 떠난다.

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31일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계약이 종료된다"라며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아이지는 지난 2014년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멤버 진석을 영입했지만 지난해 벤지의 계약 만료로 다시 5인조가 됐다.

한편 비아이지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개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GH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G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B.I.G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는 3월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됩니다. 이에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GH엔터테인먼트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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