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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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정,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합류…박지훈과 모자 호흡

기사입력 2021.03.31 15:40 / 기사수정 2021.03.31 15:4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소희정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합류한다.

소희정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소희정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여준(박지훈 분)과 여준완(나인우) 형제의 엄마 차정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면 청춘일지도 모를 20대들의 고군분투 성장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박지훈, 배인혁, 강민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차정주는 겉보기에는 유복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보이나, 내면에는 남모를 콤플렉스와 서늘한 분노, 응어리를 누르고 있는 인물이다.

소희정은 모성애보다는 자기애가 더 강한 차정주 역을 통해 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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