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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기아부터 농심까지 PO진출 확정' 2021 LCK 스프링 정규 최종 순위

기사입력 2021.03.30 09:1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길고 긴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이 끝이 났다. 치열한 승부 끝에 플옵 진출 팀이 가려졌다.

지난 25일 프레딧 대 한화생명의 맞대결부터 지난 28일 리브 샌박 대 DRX의 경기까지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0주차 일정이 종료됐다.

약 3개월 간의 스프링 일정이 마무리 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플레이오프 팀이 가려졌다. 10주차에서는 농심이 마지막 플옵 티켓을 가져감으로써 플옵 대진이 완성됐다.

순위표를 살펴보면 정규 시즌 1위는 16승 2패를 기록한 담원기아다. 담원기아는 오직 2패만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포스를 뿜어냈다.

이어 2위는 13승 5패 득실차 +14인 젠지다. 젠지는 10주차에서 DRX를 2대0으로 제압, 3연승을 기록했다. 3위는 한화생명이다. 한화생명은 T1에게 일격을 맞았지만 12승 6패로 3위 자리를 지켜냈다.

4위는 11승 7패 득실차 +10인 T1이다. T1은 최근 5연승을 달성하며 최상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전에서 2대 0 완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5위는 9승 9패 득실차 -5인 DRX다. DRX는 최근 주춤한 경기력으로 5연패를 기록, 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6위는 7승 11패인 농심이다. 농심은 치열한 접전끝에 플옵 막차행을 탔다.

7위는 6승 12패 득실차 -9인 KT다. KT는 1라운드와 다른 경기력으로 연패를 쌓아가며 2라운드를 안 좋은 흐름으로 보냈다. 결국 KT는 플옵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8위는 6승 12패 득실차 -10인 리브 샌박이다. 리브 샌박은 뒤늦게 경기력이 향상됐지만 결국 플옵 진출에 실패하며 서머를 바라보게 됐다. 

9위는 아프리카 프릭스다. 아프리카는 길었던 연패를 끊어내며 유종의 미를 달성, 하지만 플옵 진출에는 실패했다. 10위는 프레딧 브리온이다. 프레딧은 3연패를기록하며 결국 10위로 정규 리그를 마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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