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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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지유, '하이클래스' 합류... 김지수 딸 된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3.29 18: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난해 SBS '앨리스'서 김희선의 어린 시절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아역배우 김지유가 '하이클래스'에 캐스팅됐다.

김지유는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남지선(김지수 분)의 딸인 준희 역을 맡았다.

'하이클래스'는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의 완벽한 삶 뒤에 가려진 거짓과 위선을 담은 위험하고 은밀한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다.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의 최병길 감독과 신인 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지유가 맡은 준희는 초호화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고 항상 우아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실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건 절대 용납하지 못하는 모태 금수저 엄마 남지선의 딸이다.

남지선의 아래에서 또래 아이 답지 않은 영악함을 가졌으며 언제나 자신이 제일이어야 하며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안하무인의 스포일드 걸로 자랐다. 이른바 못 가진 것 없는 로열걸 캐릭터다.

하이클래스'는 2021년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티원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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