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5 11:36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더 이상 지하철이 '안전지대'가 아니다. 최근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폭행, 성범죄 등이 빈번해지면서 지하철을 애용하는 사람들의 걱정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첫 시작은 지난 10월 화제가 된 '지하철 몸싸움'이었다. 한 할머니와 여학생이 2호선 지하철에서 몸싸움을 벌인 이 사건은 처음에는 '지하철 패륜녀'로 회자됐지만 당시 사람들의 제보로 인하여 할머니가 '2호선 파이터'로 유명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잠잠해지는 듯 보였으나 12월 1일 '지하철 성추행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지하철 범죄에 대한 파문은 더욱 커졌다. 만취한 여성의 다리를 만지는 이 영상은 누리꾼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12월 15일, '지하철 폭행남'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분노는 극에 달했다. 1호선 창동역 부근을 지나던 지하철 안에서 여자를 무자비하게 가격하는 모습은 심하다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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