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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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케리아 완벽 호흡' T1,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3.28 17:3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게임을 제압했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0주차 한화생명 대 T1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화생명은 '모건' 박기태, '요한' 김요한,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나왔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은 그라가스, 헤카림, 오리아나, 이즈리얼, 유미를 픽했다. T1은 아트록스, 볼리베어, 세라핀, 세나, 탐켄치를 선택했다.

5분 칸나가 모건을 솔킬내며 탑 차이를 벌렸다. 7분 봇에서 2대 2 전투가 열렸고 테디 케리아가 데프트 뷔스타를 잡아냈다.

10분 요한은 점멸 없는 칸나를 노렸지만 커즈의 적절한 합류로 오히려 모건과 요한이 모두 잡혔다. 12분 T1은 두 번째 대지용까지 차지했다.

13분 테디, 케리아는 적극적으로 봇으로 밀어붙이며 데프트를 잡아냈다. 이후 T1은 봇 1차까지 파괴했다. 16분 T1이 먼저 전령을 쳤고 이를 한화생명을 덮쳤다. 이어진 한타에서 T1이 대승을 거두며 전령까지 가져갔다. 킬스코어 1대 10.

18분 기세를 잡은 T1은 세 번째 바람용은 물론 미드 2차까지 밀어냈고 이 과정에서 데프트, 뷔스타까지 잡았다. 그대로 전령을 푼 T1은 미드 억제기까지 밀었다.

20분 T1은 이니시를 건 요한을 잡아냈다. 이어 미드에서도 대승, 15킬을 올렸다. 22분 T1은 바론을 쳤고 이를 요한이 들어갔지만 잡혔다. 이어 T1은 한화생명 선수들을 제압했고 끝내 에이스를 기록했다. 24분 T1은 용 근처에서 열린 전투에서도 대승,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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