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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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21.03.26 17:51 / 기사수정 2021.03.26 17: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회장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6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제8기 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회장, 부위원장에 조혜영 영화평론가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위원 9명을 함께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3년(2021년 3월 26일~2024년 3월 25일)이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회장과 조혜영 영화평론가를 비롯해 김대승 동서대학교 교수, 김종민 씨네오름 대표, 복성경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서명희 파라마타청소년연합회 이사, 윤영상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석부회장, 이정민 변호사, 이정현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이사까지 총 9명이다.

이번 위원 위촉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추천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문화예술·영상·청소년·법률·교육·언론 분야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선정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상물등급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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