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할수도" 오영주, 역술인 말에 '깜짝' (프렌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영주가 사주에 깜짝 놀랐다.

24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오영주와 정재호가 역술인을 만났다. 

이날 역술인은 오영주의 사주를 본 후 "쌍가락지를 낀다. 올해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단, 이 사람은 외모를 본다. 자기관리를 잘 한 사람을 본인이 찾고 있다. 근데 여초현상을 겪는다. 내 마음에 들면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한다던지. 엇갈린 포인트를 갖고 있다. 미팅을 하면 손해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영주는 연애운을 물었고, 역술인은 "올해 연애운이 좋긴 하다. 확실한 사람이 올 거다. 올해 결혼 약속을 하면 깨지니까 올해는 그냥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