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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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가 증명한 질리언' 담원기아, 전투마다 대승하며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3.21 17:4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기아가 전투 능력으로 1세트를 잡았다.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DRX와 담원기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선발로 나왔다. 담원기아는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등장했다.

1세트에서 DRX는 레넥톤, 올라프, 세라핀, 자야, 라칸을 선택했다. 담원기아는 그라가스, 헤카림, 질리언, 카이사, 레오나를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6분 표식은 미드, 봇 주도권으로 첫 바람용을 챙겼다. 8분 DRX가 먼저 뭉치면서 전령을 쳤고 빠르게 먹었다.

11분 두 번째 화염용이 나왔다. DRX가 용을 치면서 한타를 열었지만 담원기아의 대처에 당했다. 14분 킹겐과 표식은 칸을 놀렸고 킬을 만들었다.

15분 캐니언은 미드로 돌진하며 표식과 솔카을 손쉽게 잡았다. 18분 봇에서 대규모 전투가 열렸고 DRX가 밀어붙이면서 한타 승리, 추가로 세 번째 바다용을 챙겼다.

20분 담원기아는 미드 2차를 날리며 압박을 이어갔다. 24분 네 번째 바다용을 두고 5대 5 전투가 열렸고 DRX가 대승을 거두며 바론을 차지했다.

30분 담원기아는 인원배치 이득으로 인해 미드 내각을 파괴했다. 31분 담원기아는 손쉽게 용을 처치,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32분 DRX가 먼저 치면서 전투가 열렸고 양 팀 모두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계속 이어진 전투에서 담원기아가 완벽한 교전 능력으로 에이스를 기록, 바론을 가져갔다.

26분 중요한 바다용이 나왔고 담원기아가 빠르게 챙기면서 바다용 영혼을 챙겼다. 이어 열린 한타에서 담원기아가 에이스를 달성,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DWGK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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