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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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미래소년 손동표 "재랑둥이, 2021 모두가 주목해야 할 유행어"

기사입력 2021.03.17 17:16 / 기사수정 2021.03.17 17: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DSP 소속 신인 그룹 미래소년(MIRAE)이 각자의 수식어를 설명했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17일 오후 데뷔 앨범 'KILLA'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소년은 수록곡 'We Are Future' 무대로 데뷔 쇼케이스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미래소년의 리안은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신비로움과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을 '숲의 목소리'로 설명했다. 카엘은 "저는 천사 미카엘에서 따왔다"고 덧붙였다.

'코튼캔디' 시영은 "제 매력을 한 입 베어물면 달달한 솜사탕처럼 녹는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손동표는 "재랑둥이는 사랑둥이랑 재간둥이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다. 2021년 모두가 주목해야 할, 유행할 합성어로 제가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빈은 자신을 무지개라고 소개하며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도현은 "제 생일이 크리스마스다. 또 기다려지고 설레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준혁은 "저는 늑대 리던데, 늑대 중 우두머리가 가족들을 잘 챙긴다고 한다. 저도 멤버들을 잘 챙기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지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래소년의 데뷔 앨범 'KILLA'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KILLA'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로, 미래소년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DSP 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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