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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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 '러브 스포일러' 출연…분위기 메이커 전영신 役

기사입력 2021.03.15 15:30 / 기사수정 2021.03.15 15:3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전혜연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러브 스포일러’에 캐스팅됐다.

15일, 소속사 엠씨엠씨는 “배우 전혜연이 tvN ‘러브 스포일러’에서 ‘전영신’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 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신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러브 스포일러’는 유전자 검사로 ‘사랑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디스토피아 시대, ‘사랑 유통기한’ 따위는 궁금하지 않다고 외치는 상처 받은 두 남녀의 아날로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전혜연은 ‘러브 스포일러’의 직원 전영신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사랑 유통기한’이 수명보다 긴 남자를 만나 오래 사랑하는 것이 목표인 인물. 그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혜연은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들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고 있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채워 나가고 있는 전혜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러브 스포일러’는 24일 자정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엠씨엠씨, 스튜디오스카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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