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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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쫄깃한 반전의 주인공…하드캐리 맹활약 (런닝맨)

기사입력 2021.03.15 12:29 / 기사수정 2021.03.15 12:2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금새록이 '런닝맨'에서 또 한 번 큰 즐거움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주연 배우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금새록이 출격했다. 특히 금새록은 이번이 '런닝맨'과 세 번째 만남으로 출연마다 화제를 모았다.

금새록은 시작부터 '런닝맨'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지난번 출연에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어깨춤'이 화제가 돼 광고까지 찍었다며 기쁨의 인사를 나눈 것.

이날 레이스는 '런닝왕조실록'으로 꾸며졌다. 왕이 된 양세찬이 모두의 계급을 정하게 됐고 금새록은 선택받기 위해 고운 춤 선으로 막간 무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왕비로 지목돼 귀족의 신분이 됐다.

레이스는 궁 안에 숨어든 악령 2인을 재판을 통해 잡아내는 것이었고 악령은 히든 미션을 성공시켜야 했다. 첫 번째 재판 후 금새록은 왕비에서 노비로 계급이 한순간에 바뀌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악령 중 한 사람이었던 장동윤은 두 번째 재판에서 검거됐다. 최종 서바이벌 게임이 끝날 때까지 다른 악령은 잡히지 않았다. 마지막 악령의 정체는 바로 금새록이었다.

금새록은 정체도 숨기고 히든 미션도 완벽하게 수행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멤버들 몰래 하트 하기, 이름표 만지기, 악령끼리 손잡기를 그 누구도 눈치 못 채게 성공한 것. 특히나 장동윤에게 가짜 미션으로 작전 지시까지 해 혼돈을 주어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대반전의 묘미를 선사한 금새록은 시종일관 상큼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은 금새록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금새록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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