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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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홍지윤·김다현 外, 眞의 역사는? 다시 보는 '갈라쇼' (미스트롯2)[종합]

기사입력 2021.03.12 00:40 / 기사수정 2021.03.12 00:0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스트롯2' 진선미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외 참가자들이 최고의 무대를 재연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갈라쇼'에는 '미스트롯2' 화제의 참가자들이 출연해 각양각색의 무대를 꾸몄다.

참가자들은 화제의 무대를 재연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초등부가 '수빈이네일곱자매들'이라는 팀으로 뭉쳐 '하니하니' 무대를 꾸몄다. 성인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은 물론 깜찍한 안무로 언택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등부 공연에 이어 김연지는 본선 3차 메들리 미션 에이스전의 화제곡 '10분 내로'를 열창했다. 이어 준결승 일대일 한곡 대결에서 은가은과 함께 보여 줬던 '사랑아'를 다시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무대도 이어졌다. '미스트롯2' 최종 眞을 차지한 양지은의 '빙빙빙'은 물론 善에 빛나는 홍지윤은 모두를 놀라게 했던 '엄마아리랑' 무대를 재연했다.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1위를 차지했던 뽕가네도 다시 뭉쳤다. 뽕가네는 '일 나겠네'로 시작해 '평행선'과 '대박 날 테다'로 분위기를 띄웠다. 美를 차지한 김다현과 4위 김태연은 준결승 레전드미션에서 호평을 받았던 '어부바'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다른 시즌에 비해 변동이 많았던 '眞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무대 기획도 이목을 끌었다. 첫 무대를 꾸민 참가자는 단연 예선전의 眞을 차지한 윤태화였다. 윤태화는 '님이여'를 열창했다.

윤태화에 이어 무대에 등장한 황우림은 '미운 사내' 무대를 꾸몄다. 안정적인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화려한 안무로 다시 한 번 언택트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다음은 최종 善과 美의 무대였다. 김다현은 나이답지 않은 깊이 있는 음색과 감성으로 '회룡포'를 열창했다. 홍지윤은 강력한 眞 후보로 부상하게 만들었던 '배 띄워라'로 최종 善의 면모를 아낌없이 자랑했다.

이때 주미가 등장해 '안되나용'을 불렀고, 코믹한 무대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 왕좌에 앉은 참가자는 최종 眞인 양지은이었다.

TOP7은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한 합동 무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TOP7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담아 '엄마의 노래'를 불렀다. 결승전 1라운드에서 선보였던 TOP7의 신곡 무대도 이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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