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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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낫서른' 김지성, 강민혁의 그녀로 등장…정인선과 삼각관계

기사입력 2021.03.10 10:46 / 기사수정 2021.03.10 10:4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김지성이 ‘아직 낫서른‘에 처음 얼굴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9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이승유(강민혁 분)의 그녀 이혜령(김지성)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령은 서지원(정인선 분)과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이승유에게 전화를 걸어오거나, 이승유와의 만남에서 다정하게 포옹하며 자연스럽게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승유와 이혜령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이혜령의 등장으로 러브라인에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혜령은 그동안 이승유의 곁에서 실루엣만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김지성은 빼어난 외모를 가진 이혜령 캐릭터를 외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대사 전달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존재감을 뽐낸 김지성이 ‘아직 낫서른’을 통해 어떤 매력을 뽐낼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아직 낫서른’은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엔컴퍼니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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