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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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4' 조별평가 '관심 UP'…120만 뷰 돌파한 팀 어디?

기사입력 2021.03.10 09: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등래퍼4' 실력파 고등래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멘토들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끌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Mnet ‘고등래퍼4’. 지난 주 방송된 ‘조별평가’의 Full 버전 영상(이하 풀영상)이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 조’로 일컬어진 강서빈 조의 영상 조회수가 120만 뷰를 훌쩍 뛰어 넘으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10일 오전 8시 기준)

지난 주, 방송 마지막에는 강서빈이 이끄는 조가 펼친 어벤져스 다운 무대가 펼쳐졌다. 강서빈 조는 김우림, 박현진, 이승훈으로 구성됐고, 이들이 택한 비트는 더 콰이엇의 ‘한강 gang’이었다. 각 구성원이 모두 실력파로 각자 자신의 기량을 100% 뽐내며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 최고점 100점, 최저점 95점을 받았다.

방송 이후 고등래퍼들의 무대 전체를 만날 수 있는 풀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하루에 몇 번을 봐도 안 질린다”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조장이었던 강서빈에게는 ‘랩 자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김우림에게는 ‘또래들끼리 즐기면서 랩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박현진에게는 ‘괜히 우승자 타이틀을 받은 게 아니다. 음색이 너무 좋다’, 이승훈에게는 ‘무대 중심을 잘 잡아준 것 같다. 좋은 훅을 짜고 팀을 이끌면서 랩 실력까지 증명했다’며 개개인에게도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 외에도 고등래퍼들의 조별평가 무대에 대해서는 10대들의 목소리를 보여줄 수 있는 가사와 팀워크로 훈훈한 무대가 가득하다면서, 고등래퍼들이 다 같이 무대를 즐기면서 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이어갔다.

한편, 매 회 경쟁과 화합 속에서 발전하는 고등래퍼들의 모습과,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Mnet ‘고등래퍼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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