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46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아이폰 바이버…송중기 이상형 미란다커

기사입력 2010.12.06 16:01 / 기사수정 2010.12.06 16:06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6일 오후 4시 헤드라인

▶ 무료통화 앱 '바이버'…앱 꺼놔도 통화 'OK'

아이폰용 무료 인터넷전화 애플리케이션 바이버(Viber)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iber Media가 지난 3일 선보인 새로운 VoIP(인터넷 전화)서비스인 바이버는 기존의 무료통화 어플을 능가하는 편리성과 뛰어난 음질을 갖추고 있다.

무료통화 어플이란 기존의 통신망이 아닌 인터넷을 이용해 통화를 하는 방식으로 와이파이존에 있거나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을 경우 특히 유용하다.

그동안 많은 무료통화 어플이 있었지만 몇몇 단점으로 인해 사용이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스카이프의 경우 통화 음질은 좋으나 편의성이 떨어졌다. 자동으로 연락처가 추가되지 않고 푸시 기능도 제공되지 않았다. 또한, 많은 배터리를 소모하는 단점도 있었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한 어플의 경우, 멀티태스킹이 안 되거나 가입 시 개인정보를 요구해서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바이버의 경우, 어플 설치 뒤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모든 가입절차가 끝난다. 친구등록을 따로 할 필요 없이 아이폰의 연락처가 바로 공유가 되고, 바이버에 가입한 친구만 따로 확인할 수도 있다.

바이버에 가입이 안 돼 있는 상대방에게도 일반 전화 통화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다.

푸시 기능을 제공해 또한 어플을 켜두지 않아도 걸려온 전화 통화를 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카이프와 같이 버그로 인해 배터리를 소모 걱정도 없다.

통화 품질은 일반 전화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제작사 측은 내년 1분기에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용과 블랙베리용 버전도 제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송중기의 이상형, '미란다 커'는 누구?

송중기가 자신의 이상형을 '미란다 커'라고 밝혀 그녀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송중기는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곧바로 호주의 톱모델 미란다 커를 꼽았다. 미란다 커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섹시하잖아요"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의 부인이기도 한 미란다 커는 1997년 호주 모델선발대회에서 데뷔한 뒤, 2006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에서 주목받으며 세계적 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2009년 FHM, DOLLY, MADISONEMD 등의 커버를 장식했다.

한국에서도 그녀가 신었던 신발이 화제가 되며 '미란다 커 스타일'이 선풍적 인기를 끌기도 했다.



▶ 미쓰에이 민, 방송 도중 돌발행동…'화들짝'

미쓰에이 민이 방송 도중 촬영현장에서 바지를 갈아입는 돌발 행동으로 출연자들을 당혹케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서 뮤지컬 수업 도중 미스에이 민은 뮤지컬 '페임'을 재해석했던 경험을 되살리며 한 장면을 선보였다.

이에 짧은 치마를 대신해 트레이닝복 바지로 갈아입어야 하자, 갑자기 민은 바지를 녹화 현장에서 입으려고 해 출연자들이 만류했다.

그러자 민은 "여기서 입으면 안되는 거에요?"라고 되물었고 박경림은 "카메라 감독님들 얼굴이 모두 빨갛게 달아올랐다"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2TV <백점만점> 은 11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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