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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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소주연 "새로운 장르 도전, 행복했다"

기사입력 2021.02.17 15:26 / 기사수정 2021.02.17 15:2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소주연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종영 소감을 전했다.

도시남녀들의 솔직한 연애담을 다채롭게 풀어낸 카카오 TV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17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소주연은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서린이’를 연기하며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되는 러블리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도시남녀의 사랑법’ 말미에서 오랜 연인인 최경준(김민석 분)과의 감정 충돌이 잦아지고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장면에서 소주연은 ‘서린이’가 느꼈을 당혹스러움과 슬픔을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눈물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소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드린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많이 배웠던 현장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력적인 캐릭터 ‘서린이’를 연기하며 나 또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소주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 TV ‘도시남녀의 사랑법’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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