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내가 뭐라구, 새친구라고 우쭈쭈 고생하셨네"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상아가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뭐라구"라는 글을 올렸다.

이상아는 "다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끼리 새 친구라고 우쭈쭈 해주느라 고생하셨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부용, 강문영 등과의 메신저 내용이 담겨 있다.

김부용은 "재밌네 오늘 누나 너무 재밌어요", "누나 너무 웃겨요"라고 보냈다. 강문영은 "옛날 영상 보니까 예전이 그립다"라며 추억했다.

이상아는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강문영과는 10년 만에 재회했다.

다음은 이상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내가 뭐라구..
다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끼리...
새친구라고 우쭈쭈 해주느라
고생하셨네~~
갑장 하나,언니들 오빠들 동생들
너무나 추워서
뭘 하고 왔는지 기억도 없었는데
방송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네
지옥의 369 으악 바부 ㅋㅋㅋ
담주 제가 나오는 막방이네요
또 화욜밤 많은 시청 바랄께용
다들 방송 후 통화하느라 ㅍㅎㅎ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상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