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하이틴스타' 이상아, 새 친구로 등장 "춥고 떨리고 기대 돼" (불타는 청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상아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상아가 새 친구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새 친구는 기차를 타고 안동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제작진에게 계란이 나오느냐고 물어보더니 안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는 애교 가득한 말투로 "없어요? 나 배고픈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기차에서 내린 새 친구는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며 "춥고 떨리고 기대되고"라고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새 친구의 정체는 이상아로 밝혀졌다. 마침 숙소에서는 이연수가 제작진이 준 힌트를 보고 이상아의 이름을 언급한 상황이었다. 

이상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제가 드디어 '불청'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재미있게 놀다 가겠다"고 활기차게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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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