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울린 이소정 "감사하고 또 감사"…'싱어게인' 4위 소감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이자 '싱어게인' 11호 이소정이 소감을 전했다.

이소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정말 같이 고생 많이 해 주신 제작진분들,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신 심사위원님들, 분에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 함께 좋은 무대 만들어준 71팀의 멋진 가수분들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부모님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라며 고마운 사람들을 나열했다.

이어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가수 되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소정은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11호로 출연해 실력을 증명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8일 방송된 결승 무대에서는 가사 실수로 인해 생방송 중 주저 앉기도 했다.

그러나 이소정의 진정성과 노래에 대한 열정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소정은 결국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4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소정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이하 이소정 인스타그램 전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정말 같이 고생 많이 해 주신 제작진분들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신 심사위원님들
분에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
함께 좋은 무대 만들어준 71팀의 멋진 가수분들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부모님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가수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이소정 인스타그램, 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