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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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인서트 요정 등극…백종원 '노룩 칭찬' 얻어낸 끼 부자 (맛남)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05 07:00 / 기사수정 2021.02.05 01: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신예은이 인서트 요정으로 활약했다.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60회에서는 백종원, 신예은,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한돈 뒷다릿살을 홍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의 백야식당에 온 멤버들. 양세형은 신예은에게 순간이동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양세형은 다 같이 순간이동 하는 거라고 했지만, 신예은 혼자 점프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신예은에게 언제부터 배우를 꿈꾸었는지 물었다. 신예은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다"라며 "연극,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다"라고 밝혔다. '운수 좋은 날'이 기억에 남는다고.

김동준은 백종원이 찹스테이크 만드는 걸 보면서 "예전에 '3대천왕' 나갔을 때 찹스테이크해서 선생님한테 칭찬받았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김희철이 "그때 칭찬받던 동준이가 오늘 나락으로 떨어졌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그땐 게스트였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예은은 "게스트한테 칭찬하신다고요?"라고 의아해했고, 백종원은 바로 "잘했어. 그거 다 먹었어?"라며 칭찬하는 척해 웃음을 안겼다.

뒷다릿살 찹스테이크가 완성되자 김동준은 신예은에게 찹 스테이크를 들고 인서트를 촬영하라고 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나온 출연진 중 인서트 제일 잘 찍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신예은은 찹스테이크를 들고 윙크를 하며 카메라를 사로잡았고, 양세형은 "저 끼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예은은 "너무 예쁘죠"라고 화답했다.


멤버들은 신예은에게 대항할 멤버로 유병재를 내세웠다. 양세형은 "예은이가 실수한 부분을 우리가 보여줄게"라고 했지만, 유병재가 인서트를 찍으러 나서자 제작진은 "아웃포커스"라며 자신의 계획을 중얼거려 웃음을 안겼다.

다음 메뉴는 뒷다릿살 만두. 신예은은 백종원이 만든 만두소를 섞은 후 "잘했죠"라고 확인을 받았고, 백종원은 "너무 잘하는데"라며 말해주었다. 신예은은 만두 빚기에도 도전했다. 백종원은 하나하나 알려주었지만, 신예은이 잘 따라 하지 못하자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의 열정 강의는 계속됐고, 김희철은 "우리가 여기까지 괜히 온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예은은 "왜 오빠들이 그렇게 잘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했고, 김희철은 "우리가 왜 거칠어졌는지 알겠지. 살아남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신예은은 굴하지 않고 "저 잘하는 이미지로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예은은 배우는 부분을 자르고 예쁘게 만드는 부분만 나가게 해달라고 말하며 아무 일 없다는 듯 다시 만두를 빚고 카메라를 바라봐 웃음을 더했다. 신예은이 "괜찮죠"라고 묻자 백종원은 "똥 싸지 말고 앉아봐"라고 말하기도.

멤버들은 다 같이 만두를 빚었고, 백종원은 "너희 금방 늘었다"라며 칭찬했다. 신예은이 "저는요?"라고 묻자 백종원은 보지도 않고 잘했다고 말했고, 김동준은 "노룩 멘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예은은 한돈 뒷다릿살 라이브 쇼핑에서 김동준과 위기의 연인을 연기하고, 막춤을 추는 등 한돈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농벤져스는 한돈 뒷다릿살 모둠 3,000개 판매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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