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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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삼 남매 위한 트램펄린 완성 "층간소음 방지 매트 시공"(별빛튜브)[종합]

기사입력 2021.02.03 15:30 / 기사수정 2021.02.03 14:5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별이 아이들을 위해 트램펄린을 직접 조립했다.

지난 2일 가수 별이 운영하는 유튜브 '별이 빛나는 튜브'에서는 '오밤중 트램펄린 조립하다 영혼 탈탈 털린 후기 ㅎ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별은 삼남매와 함게 등장했다. 그는 "제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택배가 도착했다"며 "작년 연말에 주문했던 그 물건이 1월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원래 애들 잘 때 하아빠랑 같이 해야하는데 아빠 스케줄이"라고 말하며 별은 택배를 열었다. 택배의 정체는 바로 트램펄린이었다. 

그는 "저 원래 이런 거 진짜 못한다. 나름 곱게 자랐다"라며 "엄마의 능력치가 이런 식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 아니겠나"며 본격적으로 트램펄린을 만들기에 나섰다.

별은 "내가 애기가 한 명이었으면 이거 안한다 정말. 이렇게 한 번만 고생하면 세명을 만족 시킬 수 있으니 가성비가 좋다"라며 낑낑대며 조립을 이어갔다. 

우여곡절 끝에 트램펄린이 완성됐고, 드림이와 소울이는 트램펄린에서 뛰며 "엄마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송이도 하하와 함께 트램펄린을 즐겼다. 별은 "우리 송이도 너무 좋아해요"라며 행복해 했다. 

영상과 함께 별은 "본의 아니게 자꾸만 레벨업...진화를 하네요 제가? 이번에는 가정용 대형 트램펄린 구입부터 언박싱, 조립까지 해봤어요"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저희집은 아이들이 셋이라 거실 전체에 층간소음방지 매트 시공을 해두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창 에너지가 넘치는 연령대의 아이들이다보니 요즘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길 때는 아이들의 뛰고 싶어하는 욕구를 다그쳐 말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고민 끝에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제품이에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영상 댓글을 통해 "요즘 워낙 층간소음 관련한 이슈 때문에 걱정의 댓글들이 있어서 말씀드려요"라고 전했다.

별은 "아이들이 셋인 저희집은 일찌감치 거실 전체에 층간소음 방지 매트 시공을 해두었으나 한참 에너지가 넘치는 연령대의 아이들이다보니;;매트만으로는 안될 것 같아  나름 고민하고 고르고 골라 가장 안전하고 후기가 검증된 제품을 내돈내산으로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아직까지는 큰 문제 없이 사용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행여 작은 문제라도 생길 시에는 바로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니 너무 염려 말아주셔요 감사해요♡♡♡"라고 층간소음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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