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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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박선주 압박 원포인트 레슨에 '동공지진' (라스)

기사입력 2021.02.02 11:55 / 기사수정 2021.02.02 11:5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하하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박선주에 공포감을 느꼈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범상치 않은 호랑이 기운 5인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과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멀티 예능인 하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을 더 다채롭게 만든다. 하하는 특유의 넉살과 깐족을 겸비한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대유잼 토크를 끌어내고, 호랑이 기운 뿜뿜 게스트들이 준비한 개인기 제물(?)이 되어 맹활약한다고 전해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호랑이쌤’ 박선주에게 양 무릎을 묶인 채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있다. 코앞에서 느껴지는 박선주의 호랑이 기운과 마주해 공포에 떠는 듯한 하하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하하는 야구 배트를 손에 꼭 쥐고 줄리엔강을 동공 지진이 난 상태로 바라보더니, 김구라를 격하게 끌어안으며 울컥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줄리엔강은 하하와 김구라를 똘똘 뭉치게 만드는 개인기로 현장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는 후문. ‘캡틴 아리랑’ 줄리엔강이 준비한 개인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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