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엠씨·히든픽쳐스 뭉쳤다…종합 스튜디오 스튜디오스카이 출범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차세대 하이브리드형 스튜디오 스튜디오스카이가 출범했다. 

스튜디오스카이는 영화, 드라마, OTT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배급 및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스튜디오이며, 영화 제작사 및 매니지먼트 엠씨엠씨, 드라마 제작사 히든픽쳐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타짜: 원 아이드 잭', '사라진밤', '양자물리학'과 드라마 '인형의 집', '파랑새의 집'이 있으며, 오는 2월 영화 '아이'와 OTT형 숏폼 '괴기멘숀'이 개봉 예정이다. 

또 올해 혹은 2022년 개봉 예정인 영화 '12월의 봄', '은밀하게 위대하게2', OTT형 숏폼 '귀농요원' 등 다수의 기대작을 준비하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스카이 관계자는 "올해 드라마, 영화, 매니지먼트 사업부 간의 시너지와 1분기에 예정돼 있는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국내 콘텐츠 시장의 마켓리더로 자리 잡고 글로벌 OTT에 독점적 콘텐츠를 공급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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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