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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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부리그서 승부조작 발생…최고 38개월 자격정지 처분

기사입력 2021.01.05 13: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2부리그 LDL에서 승부조작이 발생했다.

LPL을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는 4일 코치 완첸 e스포츠 클럽 미드라이너 'MaiX' 티안마이와 정글러 'sixsix9' 리퀴안퀴우를 각각 38개월, 14개월 자격 정지 시켰다고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MaiX'와 'sixsix9'은 LDL 스프링 시즌 고의적으로 승부에서 패배하며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MaiX'는 승부조작을 넘어서 승패에 베팅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MaiX'와 'sixsxi9'의 징계는 각각 2023년 11월 21일, 2021년 11월 16일에 종료된다. 

앞서 영 미라클(YM)의 코치 줘싱첸도 승부 조작 및 불법 베팅으로 32개월의 자격정지를 받았다. YM은 한국 팬들에게 'PDD'가 소유한 팀으로도 친숙한 팀이다. YM은 "지난해 스프링 기간 승부 조작을 의심해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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