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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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나니. 현대무용가 정석순과 5년 만 이혼 "성격 차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30 09:13 / 기사수정 2020.12.30 12: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리꾼 김나니(31)와 현대무용가 정석순(37)이 결혼 5년 만에 지난 9월 법적으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김나니와 정석순은 지난 9월경 이혼 조정이 성립돼 원만하게 합의 이혼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자녀는 두고 있지 않다.

2016년 6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나니의 소속사는 30일 “서로의 앞날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국악인 김나니는 재치 있는 입담과 탄탄한 실력으로 국악 한마당,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약상을 선보였다.

현재 김나니는 셰프 이원일과 함께 전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홍보 하는 ‘셰프의 팔도밥상’과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 오랜 시간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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