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2020년 세계 미남 2위…한국인 17명 TOP100

방탄소년단(BTS) 뷔(V)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영화 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는 28일 유튜브를 통해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순위를 공개했다.

뷔는 이 순위에서 2위에 올라 2020년 최고 미남 2위에 올랐으며, 5년 연속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료 멤버 정국도 4위에 올랐다.

이번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순위에서는 스웨덴 유튜브 퓨디파이(펠릭스 울프 셀버그)가 1위에 올랐다. 호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3위, 영국 배우 헨리 카빌이 5위에 올랐다.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순위에는 17명의 한국인이 이름을 올렸다.

뷔, 정국에 이어 이 순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NCT 태용(15위), 방탄소년단 지민(17위), 차은우(22위), 세븐틴 민규(27위), 몬스타엑스 원호(30위), 엑소 카이(32위), 스트레이 키즈 현진(36위), 방탄소년단 진(39위), 강다니엘(4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52위), 엔하이픈 제이(58위), iKON BOBBY(62위), 빅뱅 태양(67위), 샤이니 태민(71위), 뉴이스트 백호(99위)이다.


한편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펠릭스 울프 셀버그, 3위는 캐나다 출신 가수 숀 멘데스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는 최근 26일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뷔의 생일인 30일 새벽 0시(현지시각 29일 18시 50분)에 맞춰 칼리파 빌딩에서 뷔의 개인 사운드 및 라이트쇼가 3분간 상영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뷔는 25일 아이돌 앱 '최애돌'이 발표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존재는?'이라는 주제의 설문 결과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TC Candler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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