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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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수빈, 지난해 합의 이혼…"세부 내용은 개인 사생활" (종합)

기사입력 2020.12.18 18:50 / 기사수정 2020.12.18 18: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배수빈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배수빈은 지난해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배수빈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대학원생이던 아내와 결혼한 바 있다. 이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고, 2017년에는 둘째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러나 둘째 득남 2년 후인 지난해, 배수빈과 아내는 합의 하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지난해 원만히 이혼이 진행됐으며, 이날 엑스포츠뉴스의 보도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보도 이후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배수빈과 전 아내는 지난해 원만하게 합의 이혼을 진행했다"며 "그 외 세부 사항은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배수빈은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해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해신',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동이', '비밀' 등과 영화 '26년', '협녀, 칼의 기억' 등에 출연했다. '프라이드', '킬 미나우' 등을 통해 연극 무대에도 섰다. 

특히 지난 9월 종영한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선 극의 줄기를 이끌어가는 인물을 연기, 호평을 끌어냈다. 배우 정진영이 연출한 영화 '사라진 시간'으로도 올해 관객들을 만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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