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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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미, 오늘(6일)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존재만으로 의지 돼" [종합

기사입력 2020.12.06 15:04 / 기사수정 2020.12.06 15:0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보미가 오늘(6일) 결혼한다.

박보미는 6일 오 후 5시, 서울 모처에서 축구선수 박요한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박보미는 박요한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개그코드도 잘 맞는다. 제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박보미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할만큼 성실하고 밝고 또 누구보다 저에게 다정한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곁에서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이기도 하고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보미는 그간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예비신랑 박요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했다.

그의 남편 박요한은 2011년 광주FC에 입단했으며 올해 6월 FC안양에 임대이적해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박보미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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