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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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유채훈,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력 발산…'눈부신 밤'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2020.11.30 09:3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라포엠 유채훈이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라포엠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SCENE#1(씬#1)' 콘셉트 필름 4편 유채훈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황량한 길 한가운데 차에서 내려 사막을 걷는 유채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눈부신 밤'의 분위기와 함께 유채훈의 섬세한 감정선이 담긴 목소리, 쓸쓸한 스트링 선율이 흘러나와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 25일부터 바리톤 정민성,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박기훈, 유채훈 순서로 공개된 개인 티저에는 이번 첫 미니 '씬#1' 타이틀곡 '눈부신 밤'의 멤버별 노랫말과 악기 사운드가 담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고급스러운 편지지에 영화의 한 장면을 뜻하는 '씬#1'이란 앨범명과 함께 타이틀곡 '눈부신 밤'을 비롯해 '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Amigos Para Siempre)', '신월(新月)', '초우', '판타지(Fantasy)(With Danny Koo)', '라 템페스타(La Tempesta)', '디어 마이 디어(Dear My Dear)', 궁금증을 자아내는 보너스 트랙까지 총 여덟 트랙의 정보가 담겼다. 

라포엠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하는 크로스오버 장르에 걸맞게 첫 선보이는 음악을 미니 앨범으로 구성, 라포엠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라포엠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출신으로,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라포엠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씬#1'은 오는 12월 2일 낮 12시(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모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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