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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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 "'나의 가해자에게', 마음에 깊이 남을 작품…많은 걸 배웠다"

기사입력 2020.11.19 14: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우다비가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19일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가해자에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나수지 PD, 김대건, 문유강, 우다비, 이연이 참석했다.

'나의 가해자에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우다비는 무진여고 2학년 4반 재학생이자 무진재단 이사장 손녀 박희진을 연기한다. 이날 우다비는 "희진이가 어떻게 진우 선생님(김대건 분)을 조정하고 또 자기 무덤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잘 봐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라며 "제가 촬영하면서도 많은 걸 배웠다. 그래서 제 마음 속에도 길이길이 남을 거라고 느낀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나의 가해자에게'는 1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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