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6
연예

빅톤, 데뷔 4년 만 첫 정규앨범 발표…타이틀곡은 '왓 아이 세드'

기사입력 2020.11.17 10: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첫 정규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빅톤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집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더 퓨처 이즈 나우)'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데뷔 4년 만 빅톤의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What I Said(왓 아이 세드)'는 '꿈 같은 현실이 드디어 시작된다'는 뜻을 담은 라틴 계열의 팝 댄스곡이다. 빅톤의 제2막이 시작된다는 스토리가 녹아있으며, 라이언전, Scott Stoddary, 유하 등 유명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이번 신보는 세계관의 시작을 여는 'Into The Mirror'부터 'We Stay'까지 총 13곡의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졌다. 또 한승우의 자작곡 'All Day', 강승식, 정수빈이 작사한 'We Stay',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의 솔로곡을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싱어송라이팅한 곡들까지 수록돼 빅톤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처럼 빅톤의 신보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미로, 지난 4년의 성장에 이어 새롭게 도약할 빅톤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빅톤은 지난 9일부터 신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담아낸 트레일러 비디오와 이미지 등의 티징 콘텐츠들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빅톤의 컴백에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톤의 정규 1집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