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오늘 저녁은 제시카가 쏩니다" 화기애애 정자매 (제시카정)[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가 다정한 모습을 공유했다.

12일 제시카의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는 '해피 수정 데이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제시카는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한 생일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의 생일은 지난 10월 24일이다. 크리스탈은 "여러분 저 생일이에요"라며 말했다.

이에 제시카는 "몇 살이에요?"라고 물었고 크리스탈은 "만 25세, 아니 26세. 나이가 두 개라 헷갈린다. 만 26세, 27세"라고 말했다. 이후 풍선으로 가득 꾸며진 방 안에서 크리스탈은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크리스탈은 "언니 나 어깨 아파"라고 말했고, 제시카는 곧바로 동생 어깨를 주물러 줬다. 시원해하는 크리스탈에 제시카는 "언니 은근 손 힘 괜찮지 않냐. 아픈 데가 어딘지 알아서 그렇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제시카는 동생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를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엄청 마음에 든다"라고 신난 목소리를 냈다. 이어 크리스탈은 "오늘 저녁은 제시카가 쏩니다. 감사해요. 이 풍선도 케이크도"라고 마음을 전했다.

제시카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소설 '샤인'을 발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제시카 정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