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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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주말 뉴스 앵커 잘했다, 대필 아니고 직접 써"

기사입력 2020.11.11 08: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 '8뉴스' 앵커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표준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주시은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아무래도 긴장이 엄청 되더라. 잘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철은 "그런 당당함이 아주 좋다. 본 방송은 못 봤는데 SNS에 올려놨더라"라며 관심을 보였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보내줘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마지막 멘트가 엄청 멋있다던데"라며 궁금해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금 해보겠다"라며 '오늘 느낀 말 한마디에 담긴 긴장감과 책임감을 잊지 않으며 더 고민하겠다'라는 멘트를 다시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직접 썼다. 대필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이 "'철파엠'도 그렇게 해달라"고 당부하자 "늘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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