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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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정우 "♥김유미와 결혼 5년차, 안정감 느끼며 잘 살아"

기사입력 2020.11.10 08: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정우가 김유미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 넘는 초대석' 코너에는 3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가 나왔다.

정우는 "아직도 시차 적응이 안 된다. 평소에는 빠르면 10시, 11시에 기상한다. 거의 야행성이다. 잠을 빨리 잘 때도 있지만 보통 2, 3시에 잔다. 빨리 자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이른 시간에 즐거운 텐션이 있기는 오랜만이다. 악몽을 꿨다. 눈 뜨니 9시 10분이더라. 다행히 꿈이었다"라며 웃었다.

김유미와 2016년 결혼한 정우는 "네 잘 살고 있다. 결혼하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안정적이라고 말씀을 해주는데 그 느낌이 뭔지 잘 몰랐다. 한해 두해 지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락함, 안정적인 느낌이 확실히 있다. 5년 정도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돼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우는 좌천 위기의 도청팀장 대권 역을 맡아 어설픈 도청팀원들을 이끌어 간다.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이 출연한다. 

11월 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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