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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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유노윤호X발명 유튜버 긱블, 불면증 해결 '4DX 스마트 침대' 발명 [종합]

기사입력 2020.11.05 20:33 / 기사수정 2020.11.05 20:3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유노윤호가 숙면에 도움이 되는 '4DX 스마트 침대'를 발명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 '불면증 해결! 10분 컷 꿀잠 선물할 정윤호의 침대 발명품(feat. 긱블)'이라는 영상이 게재되며 발명왕 11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유노윤호는 발명 유튜버 긱블을 만났다. 유노윤호는 긱블을 알고 있다며 평소 발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긱블은 고가의 발명 장비를 유노윤호에게 소개했다. 천만 원이 넘는 가격을 들은 유노윤호는 "발명왕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다"며 놀랐다.

불면증에 대한 발명품을 만들어야 하는 유노윤호는 광희에게 도움을 구했다. 전화 연결을 한 광희는 "잠이 안온다"며 불면증을 토로했다. 유노윤호는 "자기 위해 노력하거나 팔베개를 해준다거나"라고 말을 시작하자 광희는 "누구 만나나봐"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유노윤호는 "난 대놓고 말할 수 있어. 여자친구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긱블은 "너무 잠이 안 오면 회사에서 잘 때도 있다"고 말해 유노윤호의 공감을 샀다. 유노윤호는 "나랑 제일 비슷한 사람을 만났다. 안무 연습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 그냥 연습을 먼저 갈 때도 있다"고 밝혔다. 

긱블의 발명 장비로 물을 만난 유노윤호는 직접 침대에 누워가며 발명을 이어갔다. 직접 길거리에 나가 백색소음을 수집하며 발명 열정을 불태웠다.

유노윤호는 숙면의 도움을 줄 '4DX 스마트 침대'를 만들었다. '4DX 스마트 침대'는 침대에 LED 무드등을 달고, 백색소음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 라벤더 방향제, 움직이는 쿠션을 달아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발명품의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제작진은 이서아 통합뇌센터 센터장을 섭외했다. 이서아 센터장은 유노윤호의 평상시 뇌파를 측정해 "한 번에 확 잠을 자진 못 한다. 집중력은 좋지만 다른 사람 말은 잘 안 듣는다"고 평소 뇌파를 해석했다.

'4DX 스마트 침대'에서 잠을 자게 된 유노윤호는 움직이는 쿠션이 작동하자 뇌파가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쿠션으로 잠을 깬 유노윤호로 발명은 실패로 돌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발명왕'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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