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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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4' 트레저, 최현석X지훈X요시X준규 개인 포스터 공개…강렬 카리스마

기사입력 2020.11.02 13: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인그룹 트레저가 컴백 4일을 앞두고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최현석과 지훈, 요시와 준규의 개인 포스터를 연달아 게재했다.

멤버들은 블랙 톤 의상을 입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전 ‘THE FIRST STEP' 챕터 1과, 챕터 2 때 선보인 청량감과 180도 다른 분위기다.

트레저는 힙합 타이틀곡 '음 (MMM)'을 내세운 세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를 오는 11월 6일 발표한다. 데뷔 3개월 차인 트레저가 YG 음악의 가장 큰 장점인 힙합 곡을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트레저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트레저는 개인 포스터와 더불어 타이틀곡 '음 (MMM)' 댄스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자정, 약 18초씩 총 다섯 번에 걸쳐 순차 공개 중이다. 

신곡이 발표되기 전 노래의 절반 정도인 1분 30초 가량의 음원과 안무가 사전 공개되는 만큼 큰 관심이 쏠린 가운데 트레저는 이날 단 18초만으로 감각적인 힙합 반주와 스웨그를 뽐내 많은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 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지금까지 발표한 2장의 싱글앨범은 5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BOY’와 ‘사랑해 (I LOVE YOU)’는 일본 중국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트레저의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3장의 앨범 작사진에 연달아 이름을 올렸고 아사히는 트레저 멤버 중 최초로 작사뿐 아니라 작곡가로 등재됐다.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이번 앨범으로 트레저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와 음악적 성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6일 세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를 발매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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